[주말드라마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죽은 연애세포도 되살리는 사돈 커플은 찐이다! (49-50회 리뷰)

2020. 6. 21. 11:56인생을 즐겁게/드라마 리뷰


    한번 다녀왔습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이 드라마! 여기 나오는 모든 커플이 다 사랑스럽지만 그중에서도 사돈커플은 정말 모두의 마음을 설레고 말랑말랑하게 만들어버리는 나의 최애 커플. 이 쯤에서 커플별로 다시 보는 49-50화 리뷰. 

 


01. 셋째 나희의 삼각 로맨스


 

나희(이민정)와 병원장(알렉스)의 썸

 

 

   나희는 규진과 이혼한 후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알렉스와 한번 만나보기로 한다. 똑똑하고 공부는 잘 하지만 연애에는 완전 쑥맥인 나희는 알렉스와 만남으로써 자신의 그런 면들을 바꿔보려고 노력한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여신이다.

 

 

   나희는 기브엔테이크가 확실한 사람이라서 연애할 때도 남이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잘해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었다. 그래서 자신이 밥을 사기로 한 날에 지갑을 실수로 두고 와서 상대방이 돈을 내면 꼭 계좌이체로 돈을 보내준다. 그러한 행동이 상대방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선을 긋는 것으로 보이게 될 때가 많았다. 그래서 병원장이랑 만나면서 밥 사달라고 그러고 팔찌 사달라 그럼.ㅋㅋ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나희.

 

 

 

이런거 너무 웃겨 

 

   나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병원장(알렉스). 가족들이 마당에서 수박 먹다가 둘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고 누군지 궁금해서 대문 앞에서 다 같이 몰래 듣고 있었는데 대문 열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표정이 너무 웃겨

 

 

   알렉스랑 나희에게 딱 걸려버리고 말았다. 

 

 

 

 

 

    결국 집으로 들어오게 된 나희와 병원장. 그리고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통성명 시작. 

 

 

 

아버지 이렇게 인자하게 보시기 있음?

 

 

     알렉스가 무척 마음에 든 엄마와 아빠. 엄마는 자꾸 알렉스에게 결혼 했냐고 물어보고, 부모님 어디 계시냐고 물어보고, 막 이것저것 물어보시며 앞서 나가심.. 나희는 역시 남자를 만나도 멋있고 능력 있는 사람만 만나네. 

 

 

 

 

 

    이 때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우리 철없고 솔직한 가희가 자기소개할 때 자기랑 오빠는 이미 한 번 다녀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오빠는 너는 왜 나까지 엮어서 말하냐고.. 니 얘기만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가희. 

 

 

 

이거 보니까 또봉이통닭 먹고 싶네

 

 

    오늘은 병원장님이 점심으로 치킨을 쏘셨다. 그런데 이 통닭,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심각한 규진과 형 속도 모르고 맛있게 치킨 흡입하는 재석

 

 

    그렇다. 나희네 부모님께서 하시는 치킨집 통닭. 규진이.. 뭔가 표정이 씁쓸하다. 아니 옆에 재슥이 진짜 왜케 맛있게 먹니. 

 

 

 

 

 

 

    다들 치킨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 일색. 1인 1닭, 무려 15마리나 시켜주셨다. 진짜 병원장님 플렉스 멋있다. 솔직히 말해서 병원장 역할을 알렉스 말고 다른 사람이 했다면 병원장에게 흔들렸겠지만.. 나는 알렉스보다 규진이가 더더더 좋아... 

 

 

 

서로 눈빛 주고 받네

 

 

    아 뭐야.. 둘이 뭐이리 달달해짐? 서로 가까워진 게 내 눈에도 보이는구나.. 우리 나희가 많이 스윗해졌다. 더 이상 철벽녀 나희가 아니다. 둘이 더 가까워지면 어떡해..

 

 

 

규진이 맴찢....

 

 

    아....... 어제 이 장면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규진이....... 마음이 얼마나 안 좋을까. 아니 왜 둘이 같은 병원을 다녀서 이렇게 규진이 마음 아프게 하는 거야??? 제발 둘 중 하나 나가던가 다시 둘이 재결합하라고!!!

 

 

 

규진아 고개 좀 들어

 

 

    아.. 진짜 너무 연기를 잘하는 우리 이상엽씨. 이렇게 불쌍하게 치킨 먹기 있음? 진짜 눈치 보면서 치킨 먹는 거 너무 안쓰러웠다.. 지금 사진 보면서도 너무 짠하다. 규진아!!!! 제발 자존심 버리고 다시 나희한테 다가가 주면 안 되겠니? 그 여우 누나는 진짜 아니다.. 너무 아니야.. 그 여우는 이제 그만 만나고 나희한테 돌아가라규진아!!!

 

 

 


02. 첫째 준선의 재결합 소취 커플


 

역시 남자는 힘! 쌀가마 그뜬하게 들고 오는 준선

 

 

     전부인 현경이가 생활비가 줄어서 투잡을 뛰는 것을 보고 현경이에게 생필품 잔뜩 사서 들어오는 준선이. 아니 힘 진짜 세다. 저것을 양쪽에 들고 들어오네. 그나저나 아빠 오니까 뛰어와 안기는 서진이 귀엽귀엽. 

 

 

 

큰 딸 서영이와 같이 장보고 온 아빠 준선

 

 

    아니 저렇게 둘이 자랑스럽게 장 봐오기 있음? 진짜 둘이 몇 달 치 먹을 거를 산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큰 딸 서영이 예뻐 죽겠다

 

 

    엄마한테 열심히 아빠가 엄마 좋아하는 음식들 사 왔다고 어필하는 서영이. 진짜 아빠를 너무 사랑해서 엄마랑 아빠랑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하는 짓은 영락없는 중딩이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기특한 서영이. 

 

 

 

 

 

 

    아빠도 같이 뿌듯해함. 서영이랑 정말 둘이 쿵짝이 잘 맞는다. 엄마한테는 철없고 돈 못 벌어오는 남편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참 좋은 아빠인 것 같다. 준선이 이제 돈 벌어오기 시작했으니까 둘이 다시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엄마는 항상 준선이에게 선을 그으려고 한다. 그러나 항상 사고만 쳤던 남편이 얼마 전 자신이 하지 말라고 했던 말을 들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살짝 열린 것 같다. 

 

 

 

엄마 마음 열리게 하기 성공!

 

 

     셋이 저렇게 하이파이브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왜케 귀엽니.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 제발 다시 엄마 아빠랑 화해해서 같이 알콩달콩 살아라. 서진이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서 말도 좀 했으면 좋겠고..

 

 

 

 

 

     다음 날, 일하러 가기 전에 서진이를 준선이네 집에 맡기러 온 현경. 이혼한 사이이긴 하지만, 준선이 애기 아빠이기도 하니까 아이들을 자주 맡기러 온다. 

 

 

 

현경이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나온 엄마

 

 

      이렇게 현경이가 올 때마다 준선이랑 어떻게 다시 잘해보게 하려고 노력하는 엄마. 실없는 소리를 현경이에게 자주 한다. 그러면 현경이는 늘 선을 그었었다. 

 

 

 

두 모자가 웃는게 똑같으시네

 

 

    아니 나는 준선이 이렇게 바보 같이 웃는 거 왜케 좋지. 사람 참 좋아 보인다. 현경이를 많이 좋아하는 게 보임. 엄마도 아들 준선이가 이제 돈 번다면서 힘들면 준선이가 도와줄 수도 있고, 이러면서 현경이에게 아들 어필함. 

 

 

 

 

 

    현경씨는 이제 출근을 해야합니다! 저는 이제 그만 가볼게요. 인사하고 떠나버리는 현경. 

 

 

 

 

 

   현경이 떠나버리자 엄마가 " 이제 현경이가 어머니, 괜한 희망 같지 마세요, 그딴 소리는 안 한다?" 이러면서 좋아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희망적이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서진이

 

 

      서진이 덕분에 현경이와 준선이가 계속 인연이 이어져서 다행인 것도 같다. 둘의 재결합의 연결 고리. 나는 서진이가 말을 못 해서 참 안타까웠는데 우리 엄마는 서진이보고 쟤는 대사도 안 외우고 돈 받아가서 편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죠 엄마??

 

 

 


03. 막내 다희 꼬래비 사돈 커플


   아 정말 내가 제일 애정 하는 이 커플. 

 

 

   

     재석이가 다희에게 고백은 했지만, 엑스 사돈이라는 애매한 관계 때문에 선을 그어버렸던 다희. 그러나 이상하게도 자꾸 재석이가 신경 쓰인다. 결국 재석이가 다른 여자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 자리에 가서 재석이를 끌고 나와버림. 

 

 

 

다희 박력있는 여자네

 

 

       아니 이렇게 끌고 오는 거 왜케 귀엽냐고. 재석이 이놈은 싫으면 뿌리치지 지도 이렇게 못 이기는 척 따라오냐?

 

 

 

 

 

   정색하면서 왜 그러냐고 따지는 재석. 하긴, 재석이 입장에서도 자기한테 선 그었던 여자가 이렇게 나오면 마음이 흔들리지. 다희한테 자기 좋아하냐고 다그치는 재석.

 

 

 

 

 

     "좋.. 좋아해요! 좋아해요 사돈!" 얼떨결에 고백해 버리는 다희. 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케 귀엽냐 다희야. 이렇게 갑자기 고백한다고?

 

 

 

좋은 거 참는 재석

 

 

    ㅋㅋㅋㅋㅋㅋㅋ 다희의 고백을 듣고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왔지만 참는 재석.

 

 

 

 

 

 

      다시 정색하면서, 제가 생각해보고 나중에 연락하겠습니다 이러고 가버림. 

 

 

 

뒤 돌아서 좋아 죽는 재석

 

 

     ㅋㅋㅋㅋㅋㅋ 이놈이 맘고생을 심하게 했나, 아니면 다희를 놀려주고 싶어서 그런가, 안 좋은 척 연기하고 돌아서 가버리는 재슥이. 

 

 

 

 

 

     그러나 다희는 심각하다. 집에 와서 휴대폰을 바라보는 다희. 

 

 

 

귀엽네 우리 다희

 

 

     사돈에게 저렇게 문자 보내는 다희. 아니 왜 이리 귀엽니 너????????? 재슥이가 반할만하다. 

 

 

 

너무 좋아 넋이 나간 재석

 

 

      엄마한테 혼나도 좋아 죽는 재석. 다희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와중에 다희가 보낸 문자 확인

 

 

 

심쿵해버림

 

 

        좋아 죽는 재슥이.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웃겨 재슥이 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왜케 잘해 증말 너네들. 그러나 밀당을 하는 것인지, 장난치려는 것인지 답장은 안 하는 재석. 

 

 

 

 

 

    다음 날, 가족들과 다 같이 준선이 나온 티비를 보고 있는 다희. 가족들과 이야기하는 도중. 

 

 

 

뛰어가는거 너무 귀엽 ㅋㅋㅋㅋ

 

 

     자신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자 말하다 말고 뛰쳐나가는 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케 웃기냐고 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가는 폼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 도착해서 전화를 봤는데!!!!

 

 

 

 

 

 

 

     사돈이잖아!?!!?!?!????  드디어 연락을 한 사돈!!!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은 다희.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어? 버튼을 잘 못 눌렀나 보네요" 이러고 끊어버린 재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러냐고 다희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고 좋아 죽는 재슥이. 진짜 너 인마 밀당의 고수구나? 재밌어 이 커플. 

 

 

 

 

 

    다희는 다시 열심히 전화를 기다린다. 다희 진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귀여움. 

 

 

 

 

 

    서진이와 놀아주던 다희. 서진이가 실수록 휴대폰을 물통에 담가버렸다. 그래서 수리점에 맡기고 온 다희. 그러나 그 사이에 재석이한테 전화가 오면 어떡하지 걱정한다.

 

 

 

 

 

     아니나 다를까 그 사이에 전화를 건 재슥이. 이번에도 장난을 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화를 안 받는 다희 때문에 불안해지는 재석. 

 

 

 

??? 

 

 

   어디가? 갑자기 뛰쳐나가는 다희.

 

 

 

???

 

    너도 어디가? 갑자기 재슥이도 뛰쳐나간다. 

 

 

 

2분할 화면 뭐야 ㅋㅋㅋㅋ

 

 

     서로를 향해 달리는 듯한 화면 분할. ㅋㅋㅋㅋ 뭔가 둘이 나오니까 주말 드라마가 아니라 청춘 드라마 같다. 

 

 

 

 

 

     횡단보도까지 뛰어 온 두 사람. 서로의 집에 가려고 했던 거야?

 

 

 

 

 

     여기서 딱 만나네. 그러나 아직 빨간 불. 건너갈 수가 없다. 

 

 

 

 

 

   재석 :  왜 전화를 안 받아요?

 

 

 

 

 

    다희 : 휴대폰이 물감 어쩌구 수리점에 어쩌구

 

 

  그러나 지나가는 차들 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재석이가 한 행동은??

 

 

 

오케이에요!

 

 

      저렇게 크게 동그라미를 하고 오케이라고 전달함. ㅋㅋㅋㅋ 아 이렇게 대답하는 거냐고. 

 

 

 

다희 표정봐 엄청 귀여우 

 

 

     오케이??? 오케이??????????????????

 

 

 

어쩜 너무 좋아

 

 

       아 진짜 저렇게 좋아하는 것 봐. 너무 사랑스럽다 다희. 사랑과 기침은 숨길 수가 없데... 서로를 향한 사랑을 드디어 확인한 재석과 다희.

 

 

 

 

 

 

    신호가 바뀌고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만난 두 사람. 서로 왜케 사랑스럽게 쳐다보냐고... 진짜 

 

 

 

 

 

   꿀이 뚝뚝 떨어지네. 다희 너무 이쁘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제 다음 화부터 둘이 꽁냥 거릴 거 생각하니 좋구먼 ㅋㅋㅋㅋㅋㅋ 재슥이가 바로 대답 안 하고 다희 애태우길래 언제 둘이 사귈까 했는데 바로 이렇게 마지막에 둘이 이어주니까 가슴이 뻥 뚫리고 좋구만!

 

 


04. 감초 커플


 

  이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커플! 바로 이모와 정육점 양 사장님!

 

 

 

  

   처음엔 앙숙이었던 이모와 양사장님 커플!!!

 

 

 

 

 

   겉으론 저렇게 일부러 치고 가고 괴롭히지만

 

 

 

 

 

 

   뒤돌아서 윙크하고 가는 양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커플도 나오면 진짜 웃기고 귀여우시다. 두 분이 뒤에서 몰래 꽁냥거리시는거 재밌음. 

 

 

 

 

커플을 보는 시청자들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꽁냥 거리는 이모 커플을 발견하고 정색하는 초연. 

 

 


 

 

   이제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9월에 새로운 드라마 시작한다는 것 보니 한번 다녀왔습니다 도 2 달이면 끝날 듯 싶다. 아... 진짜 내 주말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었던 드라마였는데.. 벌써부터 아쉽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한다다! 정주행 시작해보세요! 오늘 저녁에 또 하는구나~ 행복하다 행복해! 그리고 송유빈과 임슬옹이 각각 부른 한번 다녀왔습니다 OST도 좋으니 꼭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