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죽은 연애세포도 되살리는 사돈 커플은 찐이다! (49-50회 리뷰)
한번 다녀왔습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이 드라마! 여기 나오는 모든 커플이 다 사랑스럽지만 그중에서도 사돈커플은 정말 모두의 마음을 설레고 말랑말랑하게 만들어버리는 나의 최애 커플. 이 쯤에서 커플별로 다시 보는 49-50화 리뷰. 01. 셋째 나희의 삼각 로맨스 나희는 규진과 이혼한 후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알렉스와 한번 만나보기로 한다. 똑똑하고 공부는 잘 하지만 연애에는 완전 쑥맥인 나희는 알렉스와 만남으로써 자신의 그런 면들을 바꿔보려고 노력한다. 나희는 기브엔테이크가 확실한 사람이라서 연애할 때도 남이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잘해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었다. 그래서 자신이 밥을 사기로 한 날에 지갑을 실수로 두고 와서 상대방이 돈을 내면 꼭 계좌이체로 돈을 보내준다. 그러한 행동이 상..
2020.06.21